Flow of time
이마이 아사미 버스데이 라이브 2014 감상기 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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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 아사미 버스데이 라이브 2014 감상기 1/2
01. introduction ~ instrumental 헬로 에브리바디 어쩌구하면서 영어로 공연개요와 라이브 멤버 소개를 합니다. 뭔가 밍고스 공연의 전통이더군요 ㅋㅋ 음악이 깔리고 멤버 이름을 불러주는게 매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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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1편에 이어 쓰는 글입니다.
21. Rain~手のひらのアンブレラ~
손 안의 우산 이라고 번역하면 되려나요? 국내음원사이트에는 Rain~손바닥의 엄브렐러~ 란 이름으로 등록된 곡입니다.
곡이 시작할 때 "앗, 바다!" 라고 외치는게 사전녹음된 거인줄 알았는데 애드립 이더군요 ㅋㅋ 예전에는 스탭들이 그런 애드립에 깜짝 놀랐는데 지금은 적응되었다고 합니다;
22. MC
전 곡이 곡이니만큼 날씨에 대한 가벼운 이야길 하고 기분만이라도 선선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 곡을 부릅니다.
다음 곡은 여름색 선샤인플라워
23. 夏色Sunshine Flower
다른 라이브에서도 그렇고 2분 2초의 간주 구간과 곡이 끝나는 부분에 항상 방방 뛰는 밍고스를 볼 수 있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jVM2_2MQbQ
24. The Azure~碧の記憶~
첫 정규앨범 Color Sanctuary에 수록된 곡이자 PSP게임 Ever17의 엔딩곡이기도 합니다. 꽤나 콜이 뜨거운 곡이었네요. 새삼스럽지만 밍고스는 게임 주제가를 상당히 많이 부른 거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WqCMafYUeoE
25. Promised Land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옛스런 느낌이 가득하지만 뭔가 멜로디가 맘에 들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trJZ43Ryd8Y
색소폰 멜로디도 아주 좋습니다~
노래를 비롯해 라이브 퍼포먼스도 좋았고 호응도 좋았네요. 라이브때마다 듣고 싶은 곡입니다 ㅎㅎ
26. MC
다음 곡은 "바다에 가보자" 라는 밍고스의 말에 별 반응이 없자 "망설임이 느껴지는 거 같은데 가지말까?" 라는 농담도 합니다 ㅎ;
27. 海月~Jelly Fish~
심해로 빨려들어가는듯한 곡으로 바다의 달, 해파리를 뜻하는 곡입니다. 몽환적 곡 분위기와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조명이 물결과 같이 울렁여서 바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좋았네요. 밍고스 라이브는 조명연출도 상당히 좋아거 눈도 즐겁습니다.
28. MC
"심해에 가라앉은 기분은 어떤가요?" 라는 밍고스의 말에 반응이 없자 어려운 질문이었냐며 젤리피쉬 어떠냐고 되묻는 밍고스 ㅋㅋ
다음 곡은 자신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곡이라는 말을 합니다.
29. AQUAMARINE
정규앨범 Words of GRACE의 수록곡이자 초여신신앙 느와르 격신블랙하트 앨범의 수록곡인 아쿠아 마린입니다.
희망적이고 힘찬 선율과 가사로 넵튠 노래중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중간에 두번의 나래이션도 들어가는데 희망적이고 의지가 넘치는 나래이션도 되게 맘에 들어요.
마지막 곡인데다 노래의 인기가 좋은만큼 곡이 끝나고 굉장한 호응이 있었습니다.
30. MC - 앙코르
앙코르를 힘차게 외치는 청중들
MC는 프로듀서인 하마다 토모유키가 나왔습니다. 요청에 따라 의상을 보여주기위해 한바퀴 빙 도는 하마다 p
섹시하게 돌아줘, 에어기타, 피아노솔로, 쇼트 콩트 등 여러가지 요청이 있었지만 다 핑계를 대며 안해주는 하마다 ㅋㅋ;
밍고스 흉내를 내달라는 말엔 이상한 목소리로 밍고스다요 (밍고스야) 라고 성대모사를 했지만 의외로 반응이 좋은 청중들; 한번 더 해달라는 말엔 안 닮았다고 거부합니다.
이어서 의상을 갈아입은 밍고스가 "하미다상 길어~!" 라고 하는데 목소리가 신기하게도 성우 와카바야시 나오미 싱크로율 100% 였네요.
31. Dear Darling
앙코르 곡인데다 신나는 곡이어서인지 밍고스가 무대를 휘저으며 마구 날뛰기 시작합니다 ㅋㅋ 온 몸으로 팔과 다리를 휘저으며 뛰어다니기도 하고 좌우로 막 점프하기도 하는데 진짜 술한잔한 느낌이랄까요 ㅋㅋ
되게 귀엽고 가사도 풋풋한 첫사랑을 노래한 곡이라 저도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Cb6oQU5M2s
32. MC
정말 마지막 곡으로 다음 곡은 솔로활동을 시작하며 첫 작사한 곡을 부르겠다고 합니다.
33. COLOR SANCTUARY
https://www.youtube.com/watch?v=GUrKk5SZkV8
첫 앨범의 타이틀으로 갠적으로 라이브가 더좋게 들렸던거보면 가창력의 발전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다만 그럼에도 너무 음이 높아서 긴 최고음부는 밍고스도 약간 쥐어짜내야 할 정도의 어려운 곡이라 느꼈습니다;
34. MC - 엔딩
마지막은 언제나처럼 모든 멤버들이 갈아입은 옷으로 나와 손을 잡고 인사를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색으로 노래부르려 하니 꼭 다시 눌러와~"라는 밍고스의 말로 공연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선물을 투척(?)하는 밍고스
엔딩 롤에는 익숙한 기업명(반남,콜룸비아,패미통)도 보이네요.
+A
I ALWAYS STAY WITH YOU.
from ASAMI IMAI
밍고스의 밝은 기운을 잔뜩 받은 즐거운 라이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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