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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케이스/하드웨어

[오픈샷] 갤럭시 버즈라이브

RuTelP 2021. 3. 17. 11:01

블루투스 이어폰인 버즈라이브를 구매했습니다.

판매가는 상당히 비싼데 전 갤럭시탭s7+구매혜택으로 5만원에 구매했어요.

 

 

 

 

구성품은 이어폰 및 케이스 + 충전케이블, 예비 폼팁으로 단순합니다.

 

 

케이스는 꽤 이쁘네요.

 

처음 연결을 하면 자동으로 갤럭시 웨어러블 앱이 실행됩니다. 여기서 이어폰 상태확인(배터리)과 설정이 가능해요.

 

연결하면 올바른 착용법을 알려줍니다. 저는 바보 같이 첨에 위아래를 거꾸로 끼고 소리가 왜이래 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주기적 업데이트도 하는 듯 하네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사실 크게 체감 못하겠는데 더 테스트해봐야겠네요.

이퀄라이저는 개인적으로 "풍성한"이 맞는데 음악마다 사람마다 다를 듯 합니다. 그 외 터치를 차단한다거나 소리를 울려 이어버드를 찾는 기능 등도 있습니다.

청각보조 기능으로 좌우 균형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네요.

 

이어버드 처음 사용할 때 소리가 너무 작으실텐데 저 터치로 이어버드 사용하기 가서 길게누를때 동작을 볼륨 업으로 바꿔서 꾹 눌러주시면 기본볼륨이 높아집니다.

 

다른 기능으로 게임모드가 있는데 사실 제가 제일 기대한 기능인데 별로 기대만큼은 안 되는 거 같네요. 역시 유선에 비해선 확연히 큰 지연때문에 리듬게임용으로 쓰기엔 민감한 분들은 힘들겁니다. 삼성이 제시하는 건 80ms인데 실제론 오차가 있거나 괴리감이 있는 듯합니다.

 

체감 음질은 제가 이전에 쓰던게 haylou-GT1이라 좋긴하네요. 풍성하고 특히나 저음역이 선명하게 들립니다. 음질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하려해도 제가 전문리뷰어도 아니고 실제로 센터가서 착용체험해보시고 성능측정테스트 포스트들을 찾아서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특히나 버즈 이어폰은 사람마다 느끼는 착용감이나 착용상태에 따른 음질변화도 커서 직접 체험보시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야 워낙 저렴하게 산터라 게임모드에는 실망했어도 가격대비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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